눈 덮인 가지에 바람이 지나가면 겨울이 가지마다 우수수 떨어집니다.
흐린 창밖의 날씨든 삶의 어려움 속이든 가지 끝에 남겨둘 따뜻한 마음 한 조각만 있다면
세상 모든 게 편안하고 아름답게 느껴질 겁니다.
겨울 내내 가지 끝에 남겨둔 까치밥 마음을 녹이는 그 온기처럼 클락이 늘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얼어붙은 땅에 새 희망이 녹아 내릴 수 있도록 언제나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