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케줄 어플

    나는 완벽주의자!

    스케줄 어플이나 시간관리 어플을 스마트폰 메뉴의 최상단에 올리고 그마저도 부족해 알람을 쉬지않고 울리게 세팅해 놓은 사람들이 있다. 완벽주의자형이다. 무엇이든 철두철미하게 관리하여 어그러짐이 없도록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시간에 대한 강박증이 있어 시간과 약속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이들 중에는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기 위해 일을 쌓아두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도 있다.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려다가 되려 너무 많이 쌓여 정리가 어려워지는 경우다.


  • 내 사진이 바탕화면

    나를 사랑하는 나!

    스마트폰의 배경화면이나 SNS 프로필을 본인 사진으로 올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배경화면이나 SNS 프로필 사진은 대체로 자기가 통제하고 싶은 것,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배치한다. 여기에 자기 사진을 놓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기애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다. 또 이 사진을 본인이 찍은 사진(셀카 사진)으로 배치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자신을 과도하게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이들 중에는 자신을 이해하는 것은 나 자신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된

    나는 우월하느니라

    깨끗한 화면에 심플한 배경화면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것을 깔끔하게 정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로 스마트폰 화면 만큼이나 주변도 말끔하게 정리해 놓는다. 이런 사람들은 지적이고, 침착한 성격이며, 비교적 현재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또 가치관에 대한 우월의식을 가지고 있고 자존감도 높기 때문에 열등감도 적다. 하지만 지나치게 자기 생각이 강하고 고집이 센 경우도 있어 주변 사람들과의 트러블도 있는 편이다.


  • 자연이나 풍경이 배경화면

    나에겐 휴식이 필요해!

    넓은 해변이나 이국적인 풍광 등 누구나 가 보고 싶어할 관광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화면으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의외로 여러 가지로 정신적인 압박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며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복잡한 사회생활에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반동심리를 자연이나 선망하는 여행지의 배경화면으로 풀어내고 있는것이다.


  • 아직도 2G?

    내가 불편하지 않으면 되지!

    5G폰 등 첨단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있는 시대에도 폴더폰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10년 이상 된 2G 전화기를 쓰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전화나 문자만 확인하면 되지, 일부러 값비싼 스마트폰을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인터넷과 같은 시끄러운 세상과 가까이하려 하지 않으며, 강한 자기 소신을 가지고 있어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 배터리는 항상 100%!

    누구에게 연락이 오면 어쩌지?

    스마트폰 배터리 잔량을 항상 100%에 가깝게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누구에게 연락이 오면 어쩌나 하는 심리적 압박감 때문이다. 속마음은 이미 지쳐 있으면서도 배터리 잔량을 채워놓음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사람들이지만 휴식이 주어져도 강박증이 있어 쉽게 자신의 일을 놓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 난 항상 사과만 써

    나는 개성있는 사람

    A사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은 대체로 브랜드가 곧 삶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구형 모델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우월감을 느끼기도 한다. A사를 통해 자신이 개성있고, 세련된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대체로 변화가 잦은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을 섹시하고 지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러한 자신에 대해 자부심이 강하다.


  • 이모티콘으로 분위기 개선

    나는 좋은 사람이에요!

    휴대전화 메신저 등에서 이모티콘을 많이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모티콘을 많이 쓰는 사람들은 상대의 시선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일 확률이 높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감정이 풍부하고 보다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모티콘을 사용한다. 특히 남성의 경우 이모티콘을 많이 쓰는 사람은 상대와 감정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한 타입일 확률이 높다.